우선 측정값과 하천수 수질기준과 비교하면 pH값은 정상으로 나왔다. 그러나 DO값은 III등급과 IV등급 사이의 값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고도의 정수처리후 상수원으로 사용되거나, 공업용수에 사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는 정확한 중랑천의 오염정도를 알 수 없다. 이유는 DO뿐만 아니라 BOD의 정확한 값을 알아야 되고, 또한 TDS(용존성 고형물)을 측정했을 뿐 수질기준의 판단의 중요한 인자인 SS(부유성물질)의 값을 알수 없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대장균의 수 역시 측정 대상이기 때문에 측정치로는 정확한 수질 오염정도를 알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패류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는 정도의 산소포화백분율은 30 ~ 50% 정도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측정치 56%는 어패류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 할 것이라 보인다. 또한 보통 수돗물의 TDS가 50∼100ppm 이기 때문에 고도의 정수 처리후 수돗물로 쓰일수 도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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