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데 예전에 본 드라마 내용 같기도 하고 이 책 내용이 전체적으로 획기적이고 그런 느낌은 그다지 못 받았다. 결말이 안진진이 뭔가 현실을 극복하려는 그런 주체적인 심리가 잘 안 보여서 답답하게 마무리가 된 거 같아서 아쉽다. 나영규랑 맺어질 거 같다는 생각은 중간부터 하고 있긴 했다.
그래도 설정을 잘 잡았다고 생각이 된 점은 엄마를 주인공으로 안 한 것, 그리고 엄마와 대비되는 인물, 쌍둥이 이모의 존재를 소설 속에서 부각시킨 점, 그런 것들이었다. 만약에 엄마가 주인공이었으면 정말로 무슨 평일 연속극처럼 고생하고 뒷바라지하고 고생하고 그렇게 살고 자기 뜻은 못 펼친 그런 엄마의 모습만 떠올라서 답답함이 극에 달했을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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