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의 <AI 강의 2025>,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소개

박태웅의 『AI 강의 2025』은 챗GPT를 통해서 인공지능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관련 책들이 서점에 상당히 많이 나와 있지만 아마도 내가 접한 관련 책들 중 최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이 책은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사람부터 전문가 수준의 경지에 이른 사람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각장의 말미에 붙인 ‘깊이 들어가기’가 바로 전문가들을 위한 영역인데 내게는 접근 불가의 영역으로 보였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세상을 바꾸는 인공지능
나. 논의의 출발
다. 챗 GPT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정체
라. 생성형 AI의 능력
마. AI의 확산이 가져올 충격들
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구축 노력
사. 우리 사회의 대응

본문내용

가. 세상을 바꾸는 인공지능

2016년 이세돌과 인공지능 컴퓨터와의 바둑 대결로 세상을 놀라게 했었다.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세계 최고의 바둑 고수가 임공지능 앞에서 쩔쩔 매는 모습을 전 세계인이 숨을 죽이면서 보았던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 전율했다,

인공지능의 사람의 능력을 넘어설 것이고 사람들이 하는 일의 대부분을 대신 할 것이라고 수군거렸다. 물론 그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낙관론도 함께 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챗GPT가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2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챗GPT는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자칫 한눈을 팔다간 불현 듯 내가 원시인이라도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도 한 세상이다. 우리는 그런 경험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미 겪은 바 있다.

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AI로 무장한 ‘디펜스 테크(첨단 국방 기술)’가 전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도 한다. AI기술은 가장 빠르게 적용하는 분야는 ‘AI사령관’이라고 한다. 첫 전장은 이스라엘과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전쟁터였다.(조선일보, 2025년 3월 21일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