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혼례는 신부의 집에서 치러졌으며, 신부는 붉은색의 ‘활옷’, 신랑은 ‘사모관대’의 차림을 하였다. 신부의 혼례복이 붉은색인 이유는 예로부터 사악한 기운을 막아주는 색이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 대부분의 결혼식은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입는 서양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은 이러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지금도 대부분 전통혼례인 ‘신전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수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때 신부는 ‘시로무쿠’를 입고 머리에는 ‘쓰노카쿠시’라는 하얀색 복장을 하게 된다고 한다. 한국과 동일하게 혼례복의 색에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흰색에는 순수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신랑도 가문의 문양이 새겨진 전통혼례복인 기모노를 입게 된다고 한다. 두 나라의 비슷한 결혼문화에는 한국의 ‘예단과 봉채비’ 일본의 ‘유이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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