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방과 문화외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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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ㅇㅇ 교수님은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독일의 문화정책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다. 그중 하나인 “훔볼트 포럼”이라는 계획을 예시로 들어 어떠한 유물들에 대한 전시가 21세기에 식민지 시대를 비판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주장에 정당성을 부여할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셨다.

나는 평소에 유물에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냥 유물은 복원가치가 있고 그로 인해 박물관이 존재한다 정도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유물에 대한 역사적 연구는 유물을 복원하는 행위만큼 새로운 문화정책의 핵심사항이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이번기회를 통해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유물에 대한 역사적 연구는 문화 정책적 의제로 관철되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과제는 뮤물을 돌려주고, 다양한 관점을 가진 박물관으로 개혁에 착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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