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의 이론과 실제] 합법에 가려진 도박의 심각성 -마사회 현장방문 레포트(경마)

소개

실제 현장방문하여 레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본문에 누락된 사진은 인증샷-얼굴사진)

중독의 이론과 실제 과목에서 중독과 관련하여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중독 문제를 경험하고 쓰는 레포트이기 떄문에 천안지점 마사회(장외매장)를 직접 방문하여 쓴 체험기입니다.

실제 마사회 경마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배팅방법, 진행절차 등) 중독심리학, 중독 재활 관련 학과 학생 뿐 아니라 사행성 산업, 레저 등과 관련하여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합법에 가려진 도박
1. 경마란?
2. 도박성이 나타나는 ‘경마’

Ⅱ. 현장 방문기

Ⅲ. 관찰 결과

본문내용

1. 경마란?
한국마사회법에 의한 정의로는, "경마란 기수가 기승한 말의 경주에 승마 투표권(마권)을 발매하고 승마 적중인에게 환급금(배당)을 교부하는 행위"라고 되어 있다. 공신력이 있어야 하므로, 경마를 시행하는 나라에서는 특별법에 의하여 정부·지방공공단체의 지휘·감독을 받게 되어 있다. 기원은 인간이 말을 가축화한 시기와 같을 만큼 오래되었다고 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전차경마의 기록이 있고, 고대 그리스 올림픽 경기에도 기마경기 기록이 있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경마는 중세기 영국에서 등장한 엽기(獵騎:hunting)를 모체로 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말을 타고 들로 나가 여우·토끼를 사냥하는, 용감하고 씩씩한 스포츠로 절대주의 왕조 확립 후 왕후·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그것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말의 능력을 겨루게 하였고, 자기의 기마술을 과시하는 방법이 되기도 하였다.
경마라는 용어는 1174년 영국의 헨리 2세 때 미스필드에서 개최된 경주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19세기 초에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정비되었다. 영국에서 발전한 경마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을 거쳐 오스트레일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미국 등지로 전해졌다. 오늘날은 중국·이스라엘과 같은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마가 개최되고, 국제성이 강한 스포츠 오락으로서 지위를 확보하였다. 처음 왕후·귀족·부호 등 일부 계급을 위한 취미로서, 말의 품종 개량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이루어졌으나, 규모의 확대에 따라 점차 대중화되었고, 일반시민을 위한 건전한 오락으로서 강조되고 있다고 한다.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로서도 한몫을 차지하는 면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나는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해서 아무문제가 없을지 의문이 들었다.

2. 도박성이 나타나는 ‘경마’
경마는 우리나라에 1922년에 도입되어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3곳에 경마공원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