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필요성
전국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유병률이 6.54%로 전체 치매의 71.3%를 차지하였고, 혈관성 치매가 1.55%로 전체 치매의 16.9%를 차지하였다. 치매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아밀로이드 단백질에 의한 노인반(senil plque)과 타우 단백질로 구성된 신경섬유다발에 의한 신경세포의 손상이다. 이러한 신경독성물질이 축적되어 배출 저하가 일어난다. 알츠하이머병의 바꿀 수 없는 위험인자는 나이, 여성, 가족력 등이 있고, 예방 가능한 이험인자는 고혈압, 당뇨, 비만 신체적 무활동 저학력 등이 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를 예방 및 환자 치료에 대해 알고 환자의 가족들의 교육에 대해 알아야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환자의 인지 기능이 갑자가 나빠졌을 시의 합병증을 고려해야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접근 방법을 통해 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B. 질병 문헌고찰
1. 질환의 정의 및 원인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된다.
참고자료
· 보건복지부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역학-치매의 유병률과 발병률
· 국민건강보험-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
· 서울아산병원-알츠하이머병-의료정보
· 서울대학교병원-N 의학정보-알츠하이머병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욕창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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