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교육열로 강남으로 무리해서 이사 온, 이 가정은 아이들의 학원과 성적을 무엇보다 중시했다. 이런 부모 밑에서 큰딸 유림은 답답함을 느끼고 자살 시도를 한다. 때마침 온 엄마의 문자에 마음을 고쳐먹지만, 그 후로 방안에 틀어박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엄마는 갑작스러운 딸의 변화에 괴로워하다가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도움을 구했고 ‘은둔형 외톨이’라는 진단명을 받는다. 유림의 우울감은 가정 전체를 병들게 했다. 특히, 딸의 변화를 서로에게 책임 전가를 하며 부부갈등이 심화해갔다. 결국, 엄마는 사직서를 내고 의사의 조언대로 딸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이 전해졌는지 유림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갔다. 그러나 회사에서 좌천되고 복잡한 심경에 술을 먹고 온 아빠가 격앙된 감정으로 유림을 다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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