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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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도 기존 시리즈대로 잘 살리고 스토리도 새로움을 가미한 그런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하이퍼라는 마약을 두고 마석도 경찰 일행과 경찰이면서 빌런이었던 주성철, 리키 일행 등이 벌이는 추격극도 나름 보는 재미가 있다. 애초에 일본에서 한국에 넘어와 마약을 제조하고 넘기는 그런 방식을 채택한 보스가 바로 등장하지 않은 점, 토모라는 인물을 통해서 좀 더 길게 극을 끌고 간 점도 마음에 들었다.

토모가 리키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것도 나름 극의 재미를 추가로 높이는 작용을 했다. 중간에 주성철이 마약을 빼돌리고 파는데 개입한 사실을 눈치채도록 마석도와 만나게 된 점도 좋은 복선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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