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입장>
뇌사자의 장기이식을 찬성할 경우 불법장기매매를 줄일 수 있다.
장기이식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며, 뇌사자는 회복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에 뇌사자의 장기이식은 사회적 자원의 효율성 극대화이다.
공리주의 원칙을 고려했을 때 한정된 자원을 개인의 삶을 연장하는데 무한정 투입되는 것은 무의미하다. 자원을 회복 불가능한 사람보다 회복 가능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사용해서 치료를 한다면 다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뇌사자의 장기이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새로운 삶의 기회를 갖게 되므로 이는 선행의 원칙에도 부합한다.
참고자료
· 오민수기자, "뇌사를 죽음으로 볼 것인가", 시사저널
· 박준웅기자, "뇌사를 법으로 인정해야 하나", 시사저널
· 이훈성기자, "장기 이식 대기자 못 따라가는 기증자", 한국일보
· 양영구기자, "장기기증 감소하는데 불법 장기매매는 2.4배 증가", 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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