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소설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많이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을 한다. 주인공 ‘나’는 그 당시 여성상과 다소 달랐다. 주체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 여성에게 요구되는 섹슈얼리티에 천착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우선 민주가 머리가 상당히 우월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성이 억압되는 시대에 살면서 여성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특히 남자들에 대해서 매우 안 좋은 시각을 가지는 것도 이해가 한편으로 되긴 했다.
이 책의 내용은 매우 충격이다. 주인공이 결국 여성들이 입은 피해는 ‘남성’ 때문이라고 일단락 짓고 백승하를 납치한 것부터가 이유를 시작으로 해서 행동까지 모든 것이 테러리즘에 가까운 행위였다. 그 명분이 오로지 여성들의 단결과 여성들이 억압받았던 현실을 일깨우고 사람들을 각성시키기 위해서였다는 점이 지나치게 얄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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