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세 5명 신입원아 적응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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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내용

등원시 교사에게도 웃음을 보이면서 등원하였다. 엄마품에서 떨어져 친구들 무리에서 에어클레이를 만지작거리며 놀이하였다. 교사가 다가가도 엄마가 있음을 확인 후 에어클레이를 주물럭거리며 진지하게 탐색활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엄마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놀이하는 모습이었고 교사가 다가가도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다. 좀 더 친해지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도 되겠다.

교사가 팔을 벌리며 반기자 엄마뒤로 숨으면서 웃음을 보였다. 너무 반갑게 맞이하기보단 조심스럽게 맞이해 주어야 하겠다.말인형을 보고 “꿀꿀이!”라고 부르면서 말인형을 엄마에게 끌고왔다. 말인형에 올라타기보단 꿀꿀이를 만져보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와 함께 꿀꿀이 옮기기 놀이를 하면서 엄마와 떨어져 놀이해보았다.

엄마와 손을 잡고 등원하면서 교사를 보고 “어!”라고 방긋 웃어보인다. 엄마와 헤어질 때 교사가 손을 내밀자 머뭇거리다 손을 잡고는 교사에게 안긴다. 여러 종류의 놀잇감 중 말인형과 촉감책을 좋아하였고, 혼자 있는 것보다 여러 명의 영아들과 같이 있으면 더 안정된 듯 기분 좋아 한다.

주말지내고 왔는데도 엄마와 손을 잡고 등원하면서 교사를 보고 “어!”라고 말하면서 방긋 웃어 보인다.교사가 손을 흔들자 00도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블록놀이에 빠져있을 때 엄마가 간단히 인사 후 헤어졌다. 엄마가 나가는 것을 보고 울먹거리며 “엄마”라고 불렀지만 다른곳으로 유도하니 바로 뚝 그치고 놀이하였다. 점심 때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을 힘들어 하여 교사가 먹는것을 도와주었다.

교실 입구에서 엄마와 인사를 하니 약간 울먹이면서 엄마와 헤어졌다. 친구들이 모이니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블록놀이, 책보기를 즐겨하였다. 친구들이 기저귀 갈 때 교사옆에 앉아 흥미롭게 기저귀가는 모습을 바라봤다. 교사가 율동을 하니 00도 조금씩 흥얼거리며 몸을 흔들었다. 귀가 시간 엄마가 오자 방긋 웃으며 엄마한테 안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