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음운과 어휘, 형태ㆍ통사적 층위에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언어 변이를 보인다
- 최초 등록일
- 2025.01.12
- 최종 저작일
-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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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언어학
주제: 한국어는 음운과 어휘, 형태ㆍ통사적 층위에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언어 변이를 보인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적 변이의 모습이 특히 어떤 층위에서 변이를 보이고 있는지 자료를 찾아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라도 방언의 특징
2. 2030 세대에서 달라지고 있는 전라도 방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 나라를 대표하고 있는 표준어는 특정한 지역의 말로 제정되어 사용된다. 그 이유는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중심지의 말이거나 혹은 역사적으로 잘 다듬어지고 널리 사용되는 말을 표준어로 지정함으로써 언어의 통일을 이루고 나아가 의사소통의 능률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맞춤법 통일안을 통하여 표준어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이 그것이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에 내포되어 있는 표준어의 조건은 총 세 가지이다. 첫째, 지리적 조건, 둘째, 시대적 조건, 셋째, 계급적 조건이 그것이다. 한국의 표준어는 지리적으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중심이면서 교통의 요충지여야 한다는 측면에서 ‘서울’을 선택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현재 쓰이는 말을 대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현대’를 조건으로 삼았다. 또 보통의 상식을 가진 주체여야 하므로 ‘교양 있는 사람들’이라는 기준을 설정했다.
하지만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으면서, 동일 세대를 이루는 서울 토박이들의 말 또한 개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고, 지역(지방)에서 유입되어 서울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두루 쓰는’ 표준어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참고 자료
위평량, 사라져 가는 전라도 말의 뿌리(언어와 문화의 원형을 찾는 여행), 21세기사, 2023.
박소연, 배우 화술을 위한 전라도 서남 지역 사투리 교정에 관한 연구 : 지역 출신 배우훈련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2022.
도휘정 기자, 사라져가는 사투리의 소중함, 전북일보, 2007.9.11.
이미령 기자, "욕보이소"·"이이" MZ세대 대세된 사투리…엉터리 방언도 유행, 연합뉴스, 202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