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언제인가. 지구가 종말 할 것이라는 소위말해 '노스트라다무스'의 대 예언이 유행했다. 진짜로 지구가 멸망하거나, 아노미 상태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컸나보다. 마트에서는 주부들의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고 어떤 사람들은 영험한 산에 모여서 간절하게 기도하기도 했다. 기억하기로는 1999년. 11살이었는데, 학급 친구들이 전부 그 날 우리는 다시 못 만나게 될 거라면서 우정편지 같은 걸 쓰기도 했다. 그리고 예언의 그 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심지어 노스트라다무스는 그런 예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후에도 예언이다 뭐다, 비슷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비교적 잘 믿는다. 전에 사이언스지에서 사람들이 사주를 믿는 심리에 대해 다룬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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