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템플 그랜딘으로 본 자폐성 장애

목차

1. 영화 ‘템플 그랜딘’에서 나타난 자폐성 장애의 특성
2. 템플 그랜딘이 가진 강점과 약점,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나?
3. 내가 템플 그랜딘의 담당 교사였다면 어떻게 지도하였을까?

본문내용

첫째, 동일성을 고집합니다. 즉,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초반 대학에 입학한 템플 그랜딘은 남자 교수 프랑스어 수업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교탁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 맨 뒤 끝줄에 혼자 앉아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후에 그랜딘은 “프랑스어 수업이 있어, 정말 싫어”라고 룸메이트에게 이야기하고 프랑스어 수업을 받으러 가게되는데 자신이 늘 맨 뒤 끝줄에 혼자 앉아있는 모습이 흑백화면으로 비추어집니다. 비록 템플 그랜딘이 프랑스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여기 자리 있니?”라고 친구에게 물어보고, 맨 앞줄에 앉는 용기를 보여줬지만, 학기 내내 맨 뒤 끝줄에 혼자 앉아 수업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동일성에 대한 속성은 다른 장면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템플 그랜딘이 이모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하루는 템플 그랜딘의 방 문에 붙여져 있던 ‘Temple's Room’ 종이가 떨어집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