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침서라기 보다는 철학서에 가까운 면도 있는 거 같다. 루소가 살던 시대가 고스란히 반영된 그런 책이라고 본다. 그 시대만의 특유한 생각은 ‘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도 드러난다고 생각을 한다. 요즘은 자녀들이 아프면 부모가 과민반응을 잘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는 약도 의료도 충분하니 그래야만 하는 면도 있다.
아이들에게 어떤 습관을 정착시킬까 그런 고민하는 부모가 현실적으로 많을텐데 루소는 아이가 어떤 것에도 물들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매우 인상 깊은 구절이었다. 한 마디로 자연 상태의 아이를 그대로 두고 어떤 습관도 인위적으로 부모나 양육자가 개입해서 주입하면 안 된다고 주장을 한 것이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