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편향’적인 사고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사람들이 착각을 일으키기 쉬운 부분을 설명한 것이다. 행동경제학이라는 요소가 가미되었다는 점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소비나 여러 면에서 심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특히 리스크를 겪으면 더 과감하게 위험을 더 무릅쓰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또 결과를 놓고 과정을 거슬러 올라갈 때 우리가 지나치게 운이 좋은 점을 빼고 선택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자신이 고른 것들에 대한 이유, 동기를 매우 과장해서 해석하는 점도 이해를 했고 동감할 수 있었다. 기억이 과장되고 왜곡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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