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라는 용어는 1989년 미국의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에서 처음 사용된 후 미국 연방정부가 이것을 도입하면서 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전자상거래에 대한 용어는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기업과 기업 간, 정부와 같은 독립된 조직과 기업 간, 개인과 기업 간, 조직과 조직 간, 개인과 조직 간 등에 다양한 전자책인 매체를 활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Kalakota and Whinston(1996)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정보,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 판매하는 행위이다"라고 전자상거래에 대하여 정의하고 있으며, OECD(2001)는 전자상거래를 "인터넷과 같이 개방된 통신망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와 거래에 관련된 망의 인프라까지를 포함하는 개념" 이라고 정의하여 전자상거래의 범위를 보다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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