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사회에 진입할 것이다. 오늘날 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문제가 사회문제화 되면서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대표적 시설이 바로 노인복지관이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디지털화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발생하면서 또 다른 소외문제와 세대갈등 및 사회적 차별이 이어질 우려가 커지는 상황속에서 노인들이 삶의 주도성을 갖고 지역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복지관의 역할 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닌 노인도 누군가의 일방적인 도움에 의지해서 사는 것보다는 본인 스스로 돌보는 셀프케어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정부는 노인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사회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최영준, ‘노인복지 정책의 현황과 과제’, 한국법제연구원, 2011
· 김유빈 외, ‘고령화 대응 노후소득보장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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