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mc2]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공식 전기. 쉽게 풀어쓴 내용 요약과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24.11.06
- 최종 저작일
-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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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E=mc2 의 조상들 : E, =, m, c, 2
2. 초창기
3. 성장기
4. 시간의 끝까지
본문내용
대중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관점에서 실 생활에 필요한 것만 간추려서 정리를 하는 작업인데, 이 방대한 정보를 대중의 입맛에 맞도록 요약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E=mc2』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막상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문 공식에 대한 책입니다. 앞서 블록체인의 사례처럼 안 그래도 복잡하고 머리 아픈 물리학을 일반 대중들에게 풀어 내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지나치게 넓은 범위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도입부를 공식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마치 양식 코스요리처럼 공식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공식을 이루고 있는 E, ‘=’, m, c, 2 의 다섯 가지의 역사들을 먼저 살핍니다. 이처럼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며 예열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공식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적용되는 과정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중 략>
우리는 위대한 발명은 천재의 번뜩이는 창의력에서 발견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가장 먼저 느껴지는 점입니다. E=mc2과 같은 최후의 완성품이 탄생하기 전까지 수많은 천재들의 집념과 노력을 통해 수많은 기반이 다져져야 했습니다. 패러데이와 라부아지에에 의해 에너지와 질량의 기본 원리가 발견되었고, 이를 통해서 아인슈타인은 이 모든 요소들이 하나로 이뤄지고 있다는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 이후에도 페인, 찬드라세카르 등에 의해서 세상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됩니다. 마치 전기와 자기가 서로가 서로에 의해 영향을 주고받으며 뻗어가듯, 과학이나 기술의 발전도 이와 유사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의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풀어 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수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서 가독성을 높인 이 책은 상당히 완성도가 높습니다. 왜 이 책이 오랜 시간 동안 학생부터 사회인들까지 폭 넓게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