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에서 정의라고 하는 건 요즘 개념으로 보면 ‘복지’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복지도 종류도 많고 여러 형태가 있지만 사회의 정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전체적으로 형평성을 맞추려는 제도이기 때문에 정의와 가장 관련이 깊은 현대적 제도라고 본다.
칸트는 도덕성을 의무감이 있느냐 없느냐로 그것이 정의롭다 아니다로 구분을 시도하는데 나는 이건 이상한 것이라고 본다. 왜냐면 결과가 더 중요하고 사회 결정론 입장에서 본다고 해도 모든 결정에 의무감이 있었냐 하는 것은 오로지 결과로 판단만 가능한 점, 개인의 의무감을 개인이 속여서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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