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작가의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단편 '스펙트럼' 독후감입니다. 스펙트럼이라는 단편 소설이 공간성을 이용해 어떻게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지, 스펙트럼이 설정한 공간 '지구가 아닌 새로운 행성'이 어떤 의미를 도출해 낼 수 있는지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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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김초엽 작가의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단편 '스펙트럼' 독후감입니다. 스펙트럼이라는 단편 소설이 공간성을 이용해 어떻게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지, 스펙트럼이 설정한 공간 '지구가 아닌 새로운 행성'이 어떤 의미를 도출해 낼 수 있는지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펙트럼’은 장소와 공간성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스펙트럼’은 조난되었던 우주비행사 ‘희진’이 지구로 돌아온 후 손녀에게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희진’은 다른 행성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은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색채를 통해 대화한다. 그중 ‘루이’라는 존재는 ‘희진’을 도와주는 존재로서 희진과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
<중 략>
첫 번째로, ‘스펙트럼’에서 행성은 희진이 지금껏 마주치지 못했던 인간 외의 존재를 만나게 함으로써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은 불가피한 불편을 만들고, 동시에 희진과 루이에게 서로를 더 세밀하게 관찰하려는 태도를 만들어낸다. (중략) 이 때문에 ‘스펙트럼’에서 나타나는 ‘지구가 아닌 새로운 행성’이라는 공간은 ‘희진이 타자에 대한 이해하는 시도하는 공간’으로 작용한다. 인간인 희진이 홀로 행성에 남는다는 공간적 설정은 희진이 그들을 관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희진이 그들을 이해하게 되는 당위성을 만든다.
두 번째로 ‘지구가 아닌 새로운 행성’이라는 배경은 회상의 대상이 된다.
(중략)
마지막으로, 이러한 두 특징을 아울러 ‘루이가 머물던 행성’은 이야기의 주제를 알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략) 책의 구절인 ‘하지만 희진은 이해하고 싶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믿고 싶었다. 루이의 연속성을, 분절되지 않은 루이의 존재를.’에서도 희진은 타자인 ‘루이’를 계속해서 이해하려고 한다. 이러한 두 구절은 ‘스펙트럼’이라는 단편 소설의 주제를 나타낸다. 희진이 루이의 언어를 이해하면서 노을의 붉은빛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한 것은 타자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결국 희진 자신의 세계도 확장시켰음을 나타낸다. (중략) 또한 희진이 불가능하더라도 루이를 계속해서 이해하고 싶다고, 루이를 믿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타자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타자를 이해하는 ‘시도’ 자체에 가치가 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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