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실버스타인의 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많은 사람들이 보거나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동화이다. 이야기 속 사과나무는 자신의 친구인 소년에게 놀이터가 되어주었고, 소년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사과를 나눠줬으며, 집이 필요한 소년을 위해 집을 짓기 위해 필요한 가지들을 건네주었다. 또한, 멀리 떠나고 싶은 소년에게 몸통을 내어주어 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노인이 되어 돌아온 소년에게 나무는 자신의 그루터기를 내어주어 쉴 곳을 제공해 주었다. 이 동화의 내용처럼 우리는 나무로부터 수많은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먼저 돈이 필요했던 소년을 위해 나무가 사과를 나눠줬던 것처럼, 나무는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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