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지도안] 국어 단원 <네 가지 시를 엮어 감상하고 내면화하여 발표하기>
- 최초 등록일
- 2024.09.11
- 최종 저작일
-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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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지도안] 국어 단원 <네 가지 시를 엮어 감상하고 내면화하여 발표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수업의 의도
2. 수업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성취기준
3. 성취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선택 시
4. 단계별 활동
5. 교수・학습 과정
6. 평가 내용
본문내용
1. 수업의 의도
시를 감상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또 그 개인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고등학교의 경우 개별화된 반응들의 공통점을 모아서 감상하는 작업이 현실적으로 불가피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시를 감상하는 기본적인 방식(발문)을 정하여서 ‘개인의 반응 -> 공통된 반응와 감상-> 정리와 요약 ’으로 일반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 기본적인 발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시적 화자는 누구이며,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시적 화자의 상황)
2. 무엇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시적 대상에 대한 정서)
3. 무엇을 어떤 태도로 말하고 있는가? (시적 화자의 태도와 주제)
4. 이 시를 읽고 어떤 느낌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가? (시의 내면화)
그런데, 한 가지 시를 가지고 위와 같은 작업을 하였을 경우에는 분석적인 경향에 치우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주제나 정서 또는 태도가 비슷한 시들을 엮어서 서로 비교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시를 한꺼번에 네 가지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모둠별 활동시 한 모둠의 구성원이 4명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첫 번째 차시는 ‘네 개의 시를 엮어서 이해하기’ 시간이다.
우선 모둠원 네 명이 각기 다른 시를 선택하여, 스스로 시를 감상하도록 한다. 이는 협동학습의 직소모형과 유사하나, 직소모형처럼 전문가집단으로 모여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혼자 탐구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 다르다. 그러나, 시를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사가 역할별로(시별로) 교단 앞으로 불러 내어, ‘화두 주기, 던져 주기, 가르쳐 주기, 토의시켜 보기’ 등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두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모둠 내에서 4개의 시를 가지고 비교하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물론, 이 때 각자 탐구한 시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시에 대해 주도적으로 ‘가르치기에 열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모둠원 전체가 4개의 시가 가지는 시적 정서와 태도 및 주제 등을 폭넓게 학습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