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1) 버지니아 울프와 이디스 워튼의 배경
2) 페미니스트 관점에서의 버지니아 울프와 이디스 워튼
3) <자기만의 방>과 <순수의 시대>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여성들이여, 자기만의 방에서 펜을 들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라” 100여년 전에 출간된 <자기만의 방>을 통하여 버지니아 울프가 시대를 거스르는 페미니스트의 선구자로서 성 불평등을 단순 비판하는 것에 끝내지 않고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와 동시대에 활동하여 여성 최초로 퓰리쳐상을 수상한 이디스 월튼의 <순수의 시대>는 겉으로 보기에는 로맨스 소설이나 풍속소설로 보이나, 실체를 살펴보면 사회적 인습과 통제에 저항하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현실에 안주하여 젊은 시절의 희망을 포기해야만 했던 그 시절에 대한 회한과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남성 권위적인 시대를 박차고 달려나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여성 작가의 이야기를 통하여 여성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2. 본론
(1) 버지니아 울프와 이디스 워튼의 배경
버지니아 울프와 이디스 워튼은 100년 전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그 시대 최고의 상류층에서 태어나 20세기 초반의 문인, 비평가들과 교류하였던 선택받은 여성들이다.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버지니아 울프는 18세기 문학과 사회의 작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었으나, 어머니의 사망 이후 정신이상 증세가 시작되었고,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투신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피폐한 정신상태를 보였다. 사춘기 시절 사촌오빠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해고 부부관계가 없다는 것을 조건으로 결혼한 뒤 밤과 낮, 댈러웨이 부인, 올랜도, 등대로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고고하고 귀족적인 이미지를 가진 작가의 이미지를 내보냈다. <자기만의 방>은 켐브리지 여자대학에서 ‘여성과 소설(픽션)’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2차례의 강연을 수정보완하여 발표한 에세이집으로, 타고난 재치있는 문체와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풀어내는 능력
참고자료
· 울프의 『자기만의 방』과 "여성으로서 글쓰기, 손나리, 영학논집, Vol.25, pp. 81-95, 2001
· https://s-space.snu.ac.kr/handle/10371/3035
· 관습의 재구성, 이디스 워튼의 그지방의 관습과 순수의 시대를 중심으로, 문학석사 학위논문, 허녕,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2018
· https://s-space.snu.ac.kr/bitstream/10371/142406/1/00000015089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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