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문자생활
- 최초 등록일
- 2024.09.05
- 최종 저작일
-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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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 사회
제목: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문자생활>
한글전용 강성 2가지, 한글과 타문자 혼용 2가지, 총 4가지 중에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입장 하나를 선택해서 근거를 더 찾아 주장하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글 전용과 한글과 타문자 혼용
2. 지지하는 입장(한글 전용 중 연성)과 그에 대한 근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느 개인이 본인의 뜻을 말과 글로서 표기코자 할 때, 한글 전용으로 하느냐 아니면 한자나 외국어를 섞어 쓸 것이냐 하는 문제는 그 개인의 자유에 속하는 사항이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타인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느냐 어떠냐에 대한 문제 또한 전적으로 그 개인의 몫이 된다. 하지만 국민으로 하여금 국가가 한글 전용공문서 사용 강제 혹은 한글 전용 공교육 이수를 통해 한글을 전용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그를 국민들이 강제 받게 된 경우는 헌법상 문제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소통의 문제를 포함하여 한 개인의 자유와 행복추구권(헌법 제10조), 그리고 개인의 자기 계발 및 발전의 자유 또는 권리 등(헌법 제10조, 제37조 제1항)에 영향을 주거나 최소한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그러한 경우는 교사의 교육권이나 학부모가 갖는 자식이 교육받게 할 교육권(헌법 제31조 제2항),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헌법 제31조 제1항) 또한 제약받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병기, 되돌아본 한글전용의 역사 (1) -아직도 한글전용을 고집해야 하는가?-,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2006.
신광우, 초등학교 한자 어휘 교육 방법론에 관한 연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양효성, 공교육과 한자, 경향신문, 2009.12.16.
윤세리, [기고] 국어와 한글과 한자, 법률신문, 2023.10.5.
정운찬, 한글과 한자는 상생해야 한다, 경향신문, 201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