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은 2003년 현재 전세계 총면적 46.8%, 전 세계 총인구 44. 8%, 전 세계 GDP의 57%를 점하고 있으며 총 무역량의 45. 8%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경제지역이다. 나아가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크고 역동적인 국가들이 소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세계경제의 중심축을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지난 20년간 고도성장을 이룩해 온 일본과 아시아신흥공업국(Asian Newly Industrializing Countries : ANICs),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물론 ASEAN과 중동 등이 앞으로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2010년에 이르면 전세계 GDP의 65%, 총 무역량의 60%를 아 ㆍ 태지역 국가들이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시장통합의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 ㆍ 태지역에서 이제까지 이렇다 할 뚜렷한 지역통합체가 형성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역내국가들이 시장주도의 경제성장을 이를 수 있어서 공식적인 통합체에 대한 요구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지역 국가 간에 존재하는 다양성 내지는 이질성이 지역통합을 어렵게 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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