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복지론_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은 어떤 의미인가,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4.08.26
- 최종 저작일
-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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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노동의 구체적인 내용
2.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
3.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동은 사람의 생계·생존·생활을 위한 모든 것들 또는 그것으로 바꿀 수 있는 화폐를 얻기 위해서 특정한 대상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행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하는데 그 시간만큼 사람은 노동 외의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 즉 여가를 희생해야 된다. (김문중, 2021) 즉, 학문적으로 노동은 매우 포괄적인 개념이다. 흔히 노동이라고 하면 단순작업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등의 3D업종에 종사하는 것만을 생각하지만, 회사 사무직 근로자나 서비스 업종, 더 나아가서는 정치인이나 기업인들도 다 노동에 종사 중인 것, 다만 통상적으로 노동이나 노동자라는 단어는 이러한 경제활동참가자 전반이 아닌, 낮은 대우의 피고용인이라는 의미로 특정하여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다. (김문중, 2021)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론에서는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복지국가에서의 노동은 어떤 의미인지, 산업복지 측면에서 노동의 존중, 노동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자 하겠다.
본론
1. 노동의 구체적인 내용
노동의 반댓말은 보통 여가이다. 경제학적으로는 노동을 하지 않는 시간 전체를 여가로 보며, 경제학 외의 학문에서도 노동과 여가와의 조율은 끝나지 않을 논쟁거리로 남아있는데 다만 노동 자체가 워낙에 포괄적인 개념이기에 반댓말도 하나로 특정할 수 없으며, 노동의 반댓말은 고용이 될 수도, 자본이 될 수도 있고, 소비가 될 수도 있다(김문중, 2021) 데카르트는 자연의 적대적인 힘을 정복하여 그것을 인간의 수단으로 바꾸고, 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노동으로만 가능하다고 보았는데 인간이 노동을 통해 자연과 사물을 바꾸는 동시에 인간 스스로의 모습도 재탄생시킨다고 본 루소의 관점을 빌리자면, 노동은 곧 인간화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문중, 노사관계론, 청목출판사, 2021
박재춘, 고용 노사관계론, 한경사,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