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식기계는 외생식기, 내생식기로 나뉘고, 내생식기는 질, 자궁, 난관, 난소로 나뉘는데, 그 중 여성생식기계 대부분의 양성종양을 차지하는 것이 자궁근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20년 약 52만 명으로, 1년 전인 2019년의 환자 수보다 9만명 가량 증가하였고, 50대 이상은 모든 연령대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호발 연령은 40~50대이다. 자궁근종은 3/4정도가 증상이 없어 측정되지 않은 환자 수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성 종양이지만 자궁근종의 위치나 개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자궁근종은 어떤 분류로 나뉘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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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문헌고찰(해부 및 병태생리, 증상, 진단, 치료 및 간호 포함)
1)정의
자궁근종(uterine myoma)은 자궁근육조직의 일부가 이상 발육되어 딱딱한 덩어리가 된 것을 말하는데, 이는 여성 생식기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다.
2)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자궁평활근내의 미성숙세포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가족적 경향도 있고, 임신 중에는 크기가 커지고 폐경 후에는 크기가 줄어드는 형태를 보이므로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초경이 빠를수록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4~5명의 출산력이 있는 경우 미산부에 비해 70~80%의 위험도 감소가 보고되고 있다.
3) 병태생리
자궁근종은 자궁벽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 가능하다. 대부분 체부의 근층에서 발견되지만 드물게 자궁인대, 자궁하부 또는 자궁경부에서도 발생한다. 근종은 발생부위에 따라 자궁내막 바로 아래에서 생겨 자궁강내로 폴립처럼 돌출한 점막하근종, 자궁근층내 존재하는 근층내근종, 장막 아래 생긴 장막하근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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