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윤리 ) 9주에서 14주차의 강의 내용에 대한 강의 정리 및 학습자의 적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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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강 기술사회의 윤리 사례와 공학윤리에 대해 살펴보면 과학기술이 지구 전체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술사회의 윤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 문명의 사회, 문화적 문제 상황이 불가피하고 인간 사회의 종속변수를 넘어 독립변수로도 기능하고 있다. 또한 공학 기술행위가 갖는 다양한 성격으로 다양한 유형의 책임이 제기된다. 환경분야 정책과 생명과학 분야의 비윤리적 시술, 이종이식 사례와 같은 문제는 단순히 기술의 발전에 대한 범위를 넘어 굉장히 윤리적인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의 이익의 불평등 분배뿐만 아니라 사회, 법, 정책적인 문제에서도 불평등한 현상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정보윤리 분야에서도 프라이버시를 포장해 악성 코드를 유포하거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철저하지 못한 정보제공자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고, 디지털 이중자아와 같은 문제도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공학윤리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강조되고, 실제 공학윤리교육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통해 어떻게 발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우리가 기술사회의 윤리 사례를 통해서도 공학윤리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10강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관계에서는 우리가 사는 정보화사회 혹은 과학기술혁명 시대가 급변하고 있지만 기술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문제제기에는 익숙하지 않다. 무엇보다 기술결정론은 기술 중립성과 기술 중심적 사고가 주요한 특징이 되는데 기술이 사회와 무관하게 중립적으로 발전하고 모든 사회집단에 공동의 선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정보화 사회론의 경우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제공되지 않고 정보화가 진전될수록 격차로 인해 새로운 권력 관계가 형성된다고 본다.

참고 자료

(과학기술과윤리) 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