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을 숭배하고 인간의 문명을 죄악시, 폄하하는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기분 나쁜 소리를 계속 내는 재앙신은 인간을 매우 혐오했다. 자연 속에 신이 존재하는 나라 일본의 전통 숭배 사상을 고스란히 작품 속에 녹여 놓았다.
아시타카라고 하는 청년은 자기 부족을 떠나게 된다. 산이라고 하는 들개 모로를 타고 다니는 인간이 가장 큰 아이러니였다. 미야자키 감독 작품의 특징인 여성향, 여성성이 짙게 잘 표현이 되어 있었다. 특히 타타라 마을에서 여성들이 주로 생업에 종사하는 건 붉은 돼지의 비행기 공장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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