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발전의 방향
- 최초 등록일
- 2024.08.05
- 최종 저작일
-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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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을 중심으로
1. 개요
2.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III. 결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5년 12월에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파리기후협정을 체결하고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C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이 1.5˚C는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850년~1900년 대비 1.5˚C 더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이 제한선 이상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면 여러 가지 기후 재앙이 전개될 것이며, 그 피해를 돌이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현재 지구의 기온은 1850년~1900년의 평균 대비 1.1˚C 높은 수준이다. ‘겨우’ 1도 남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것이 지구 전체의 온도가 1도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결코 사소한 온도가 아니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 여러 가지 연쇄 작용이 벌어지고, 그것으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흔히 말하는 기후변화위기라는 것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한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가 촉발하는 변화들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여름의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겨울의 한파, 점점 짧아지는 봄과 가을 등이 그 증거이다. 이것을 전 세계로 확대해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미국 남서부 지역은 지난 1200년 동안 없었던 최악의 가뭄을 경험했다. 같은 해에 파키스탄에서는 홍수로 사실상 국가 전체가 물에 잠겼다. 국토의 3분의 1이 이 홍수로 침수됐다. 호주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수 개월 동안 산불이 지속되었는데, 이 산불로 인해 우리나라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국토가 불에 탔다.
참고 자료
기상청 날씨누리
BBC코리아.2023.10.7.기후변화: 기후 재앙 마지노선 1.5˚C 돌파 가능성 커졌다
BBC코리아.2022.2.18.기후변화: 22년 넘게 이어진 미국 남서부 가뭄.. 1200년만의 대가뭄
BBC코리아.2022.8.31.파키스탄 홍수,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근영.2022.8.30.‘오존구멍’ 낸 2020 호주 산불... 오존층 보호 30년 공든탑 무너질라.한겨레
기후정보포털
김진식.2023.5.실현 가능한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제1차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KDI 경제정보센터
윤여창.2023.7.18.배출권거래제의 시장기능 개선 방안.KDI 경제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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