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지식을 축적하는 창고로, 저장된 지식을 꺼내는 과정을 포함하는데, 이는 주어진 과제에 따라 정보와 지식을 되살려 사용할 수 있도록 과거 경험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유지하는 수단이다.
반면 기억술이란 소리나 숫자의 배열처럼 상관관계가 적은 의미 없는 주제나 단어와 문장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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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만의 기억술 응용 사례
구구단이 노래에서 처음 배울 때처럼 모든 지식을 한꺼번에 기억할 수는 없지만 노래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 어떤 경우에는, 그 노래가 잊혀진 기억을 되살려준다. 갑자기 찍힌 사진 한 장이 과거의 상황과 분위기, 느낌을 떠올리게 하듯 이 곡은 이미지 못지않게 기억을 소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시험 범위가 60페이지에서 220페이지까지라고 하자. 분명 아무리 외운 과목이라도 흐름을 익혀야 하는 부분이 있고, 단순히 기억만으로 쓸 수 있는 내용이 섞여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최다희,『기억술을 통한 자기조절전략 훈련이 학습장애 학생의 주장하는 글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 석사 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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