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환시세)의 결정에 관한 학설로서 고쉔(G. Goshen, 1861)의 국제대차설, 카셀(G. Cassel, 1922)의 구매력평가설, 아프리따옹(A. Afralion, 1927)의 환심리설의 세 가지가 있다. 이 세 학설은 모두 환율이 기본적으로는 외환시장에 있어서의 외환의 수요 ㆍ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본다. 그러나 외환수급의 원인에 관해서는 그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1) 국제대차설
Goshen의 환율이 변동하는 원인을 국제대차(일국의 채무와 채권)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Goshen이 말하는 국제대차란 오늘날의 국제수지를 가리킨다. 따라서 오늘날 Goshen의 학설을 국제수지설이라고도 한다.
Goshen의 국제화차설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하여 지니고 있는 채권과 채무의 총액이 똑같다면 외환수요액과 외환공급액은 같게 되므로 외환시세는 하등의 변동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하여 채권보다 채무를 더 많이 지니고 있다면 외환에 대한 수요가 그 공급을 초과하게 되기 때문에 외환시세는 하락할 것이며, 그 반대의 경우는 외환시세가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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