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G기기(심전도 기기)사용법과 EKG판독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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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G 판독, QRS파 (PQRST) 의미

P파
동방결절에서 나온 전기적 충격이 심방으로 퍼져
심방의 탈분극(수축)이 일어나면서 수축할 때 기록됨 (심방 수축)

PR간격
P파의 시작부터 QRS의 시작까지를 의미하며,
이는 동방결절에서 나온 자극이 심방을 자극한 뒤 방실결절을 거쳐
심실수축 직전에 있음을 뜻함 (심실수축 직전)
- PR 간격은 정상적으로 0.12초에서 0.20초 정도 걸리는데, 만일 0.20초 이상 지연되면 방실결절의 전도 장애가 있음을 뜻하고,
0.12초보다 짧으면 심장 수축 자극이 동방결절이 아닌 심방의 하부나 방실결절에서 시작되었음을 의미함.

QRS파
방실결절에 도달한 전기적 충격이 심실로 전달되어 좌우 심실 벽과 심실중격을 흥분시켜 심실을 수축시킬 때 나타난다. (심실수축)
- 이를 심실의 탈분극이라고 한다.
(정상시간 : 0.06~0.12초로, 이보다 지연될 경우 Bundle of His의 한쪽 가지가 차단되었거나 심실수축 자극이 동방결절이 아닌 심실 내의 어느 세포에서 시작되었음을 의미)
- 심실 비대에서는 QRS파의 높이가 증대하고 축이탈(axis deviation)을 보인다.

ST분절
심실 근육이 수축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는 초기에 나타난다.

ST파
심실의 재분극을 표시한 것으로 심실수축 후의 회복기를 나타낸다. (심방, 심실 이완)

 심장 수축의 진행 순서
심방에 있는 동방결절에서 시작해 우심방을 수축시킨 다음
심방과 심실 사이에 있는 방실결절을 흥분시켜 Bundle of His 이라는
심근 섬유를 거쳐 Purkinje fiber까지 심장 아래쪽 심실 벽까지 흥분이 전달돼 좌우 심실이 수축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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