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규의 『이타적 인간의 출현』은 진화적 관점에서 이타적 인간에 대해 경제학적인 논의를 한다. 우리 사회는 이기적인 성향의 사람과 이타적인 성향이 사람들이 섞여 산다. 그렇다면 이타적인 사람이 손해일 것 같은 데도 어느 시대나 이타적인 사람은 존재했다.
도대체 손해를 보면서도 이타적인 사람이 생겨난 까닭은 무엇인지, 그러한 성향이 사람들이 어떻게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온전하게 존재하는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그 동안 제기되어 온 다양한 가설들을 통해 얽힌 실타래 풀 듯 풀어간다.
저자는 우리가 읽다가 놓칠 새라 되새김질을 하는 것도 잊지 않는 꼼꼼함이 책 속에 배어 있다. 거기에 보충 설명 또한 곳곳에 담아 놓는가 하면 그것도 부족할까 싶어 책 말미에 다양한 게임 이론을 잔뜩 실어두었다. 경제학도들에게는 더 없는 보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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