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한 공포심 조장, 이런 도서가 매우 많은데 사실 진짜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대개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인간의 역할, 파이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다만 저자가 말하는 인공지능이 못 가진 능력이 앞으로 사회가 더 중요하게 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공감에 대해서 책 한 권으로 논한 것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인공지능에게 없는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공감하는 능력을 높게 평가할 이유가 있나 싶다. 아무튼 인간 대 인간으로 필요한 것일 뿐이지 앞으로 세상 사는데 그렇게 좋게 쓰일 능력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저자의 주장은 신빙성이 낮은 편이다.
자기 주장도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자기 주장이라도 근거가 다 남의 논설의 일부일 뿐이다. 저자의 주장은 ‘디지털’에서 벗어나자고 한 점이 특이하다. 완전히 헛다리 짚은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컴퓨터를 다루듯이 인공지능을 다뤄야 할 필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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