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1- 의료체계 내 문제와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문제해결 접근방법
- 최초 등록일
- 2024.07.08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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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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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사적으로 제왕절개분만은 사망했거나 사망해 가는 모성의 신체로부터 영아를 배출하기 위한 기술로 시도되었다. 과거 모성의 사망을 의미하던 제왕절개의 의미는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정반대로 전환되었다. 19세기 이후 현대적 마취와 무균 수술 기술이 발전되면서 제왕절개는 모성과 영아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술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고 한다. 모성 건강과 관련한 의료접근성 개선과 함께 국제적으로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 단위에서 제왕절개 분만율은 5%에서 21.1%로 증가했다. 그러나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이 자연분만에 비해 여성과 영아에 건강에 이득이 되는 상황은 일부에 국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체계 차원에서 건강상 필요가 명백하지 않은 제왕절개는 희소한 보건의료자원을 비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세계보건기구(WHO)나 세계산부인과 연맹(FIGO) 등 국제 학계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제왕절개 분만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해왔다. 세계보건기구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이상적인 제왕절개 분만율은 10%~15% 수준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고 이 의견은 최근까지도 바뀌지 않았다. 그럼에도 많은 국가에서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현상은 특히 중·고소득 국가에서 두드러진다. 그중에서도 한국, 중국, 일본 등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의 제왕절개 분만율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말한다. 그중 한국에서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어떨까? 2022년 기준으로 제왕절개 분만 건수는 32,999건이며 제왕절개 분만율은 무려 61.9%를 차지하였다. 이 수치는 2018년의 제왕절개 분만율 46.9%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이다. 이렇듯 현재 제왕절개 분만은 자연분만보다 높은 것으로 보였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출산율은 낮아지는 것이 통계표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 동아시아 안에서 한국의 제왕절개가 증가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될 수 있을까? 겉으로 보기엔 제왕절개도 수술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일 수도 있고, 자연분만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고 어떻게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풀어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여성간호학2 제10판) ,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편, 2020, 수문사
김새롬, 「한국의 분만 방법 추세와 제왕절개 분만율 감소 개입에 대한 서술적 고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2023, P.1~10
임신·출산 보건의료 지원 정책 평가와 정책과제-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2016, (사)아름다운사람들복지회, P.27~118
이안 해리스 저자(글), 「가짜 수술」, 2017, 메디치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