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2. 넌 나처럼 살지 말아라
3.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읽고 난 후
본문내용
박노해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노동의 새벽’이다. 민주화와 노동 해방에 대한 열망이 거세었던 시절, 한 시대의 아픔을 헤아리고, 그 아픔에 분노해야 한다고 당부를 거듭했던 그의 첫 시집은 박노해에게 ‘얼굴 없는 시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었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는 시인 박노해가 ‘참된 시작(93년, 시집)’, ‘사람만이 희망이다(97년, 에세이집)’, ‘오늘은 다르게(99년, 에세이집)’에 이어 내놓은 책이자, 그의 손길에서 탄생한 12년만의 시집이기도 하다.
1.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세상의 가장 밑바닥, 그 밑바닥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 그리고 이 땅의 근간이자 뿌리인 民草들의 삶이 가진 애환과, 아픔, 고통을 헤아리는 시인의 눈길은 시종일관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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