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하면 파우스트가 떠오르는데 우울한 결말을 잘 알지만 스토리가 궁금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편지 형식인 것은 책을 펴기 전엔 전혀 몰랐다. 약간 금단의 사랑 같은 부분이 나와 놀라웠다. 로테는 약혼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끌린다. 나는 로테가 이해가 잘 안 됐다.
같이 있으려고 수작을 부리려는 심보인지 알베르트와 베르테르를 친하게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베르테르의 갈등, 완전 사랑에 빠졌고 금단의 사랑을 하지는 않는 꽤 도덕적인 모습 그런 것이 인상적이었다. 베르테르가 좋은 인간이었다는 건 그가 죽고 나서 장례 행렬 때 나타난다.
사실 로테의 입장이 이해가 잘 된다. 좋은 호감을 갖고 있으나 베르테르를 끊어내고자 노력했다. 베르테르도 사실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면 앗싸리 포기하고 다른 여성을 찾을 것이지 너무 질겼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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