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과연 성군인가?’ 라는 이영훈 교수의 책을 읽고 많은 충격과 혼란을 겪으면서
그 당시 그의 선택과 결정이 작금에 이르러서는 어떻게 비칠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반만년 이라고 하는 결코 짧지 않은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이지만, 세계사적으로 보면 결코 중심권이라고 할 수는 없는 다소 변방의 국가로서 자리한 것도 사실이다.
더욱이 중국이라고 하는 거대한 국가가 이웃으로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위협과 기회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처신의 문제는 곧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러웠을 것이다.
그렇게 다소 변방에 머물렀던 작은 국가였지만, 긴 역사만큼이나 위대한 인물을 배출한 것도
사실이며 또한, 이러한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면서 나온 인물이기에 우리에게는 더욱 더 자랑스러웠는지도 모르겠다.
그중에서도 세종대왕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성군으로 자리 잡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는 한 번도 의심해본적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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