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서평_낙관주의 연습을 읽고 나서_부제 가뿐하게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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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이해하고, 감정을 관리하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을 올바로 인식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우울증 전문의인 저자 마리안 로하스 에스타페는 신경과학 기반의 행복에의 길을 이 책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전문의로서 자신의 전문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용하여, 이 책을 통해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정신적 상처, 과잉자극에 우리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더불어 최신의 임상실험과 연구에 의해 입증된 기술과 시사점을 통해 우리 삶을 온전하게 지키는 방법 역시 안내하고 있다. 여기에는 뇌를 이해하고, 감성 지능을 키우고, 과도한 자기 비판과 자기 요구를 피하고, 입증된 낙관주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낙관론자가 되라고 주문한다. 비관론자들은 별의 비밀을 발견해낸 적도 미지의 영역을 향해 항해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헬렌켈러는 모든 생각은 우리 몸과 마음에 정신적 물리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쉽게 말해 부정적 생각은 부정적 변화를 긍정적 생각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추정이나 추론이 아니다. 실제 MRI로 뇌를 촬영해 보면 뇌와 신경계의 실시간 혈류 변화를 통해 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다행히 인간은 생각방식을 바꿀 수 있다.

저자는 생각 방식을 바꾸면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삶을 대하는 방식이 우리 인생에 기회를 포착하게 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물론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저자는 행복은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을 알려면 그것을 느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우리가 삶과 존재에 부여하는 의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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