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대상자로 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어 왔다. 특히 전통적인 의료/재활 모델은 전문적인 기술에 의존하여 그들을 진단하고 평가하여 처방/치료적 조치를 취했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었다. 장애인은 수동적인 서비스 수혜자이지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존재로는 여겨지지 않았었다. 결손 극복을 위한 기술을 전수하거나 의학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졌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장애인을 ‘할 수 없는 존재’로 규정하고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욕구만을 충족시켜주면 되는 존재로 여겼었다. 그들에게 가장 최고의 지원은 간호, 영양 강화 수준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가 되어 장애인을 시설 수용하는 것을 넘어서 긍정주의가 도입되면서 장애인의 기술 습득 가능성을 인정하고 행동 조절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그들의 학습능력 가능성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어떤 무엇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관점도 따지자면 비장애인의 시혜적 태도가 기본이 되는 시기였다.
참고자료
· 신효진. 장애인, 진정한 자립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경일대학교. 2011.
· 장진아.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강점관점 사례관리모델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08.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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