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고전과 윤리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세특) 예시

소개글

1.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2. 학생들의 흥미, 진로, 교과 활동 내용들이 반영되어 있는 자료입니다.
3.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참고하여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 예시들이 있습니다.

목차

□ 학생수준 : 상
□ 학생수준 : 중

본문내용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서정욱)'라는 책을 읽고 완독은 아니지만 소크라테스에 대해 발표를 함. 고전과 윤리 부분에서는 구체적으로 구성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서 소크라테스는 서양 철학에서 그의 그림자가 닿지 않은 곳이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함. 사실상 소크라테스라는 인물을 빼놓고 서양 철학을 이야기 할 수 없듯이 생활과 윤리나 윤리와 사상 교과목에서는 그의 자리가 확고함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음을 밝힘. 5세기 소크라테스를 필두로 하는 그와 동양의 공자와 노장자를 알아보는 다음 학기의 준비에는 그 시기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와 사상가들 사이의 다른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함.

이정진의 공리주의를 읽고 주제를 발표함. ‘인간은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는 데서 동일하다.’ 라는 세상 만물에 통하는 동등성의 원칙을 공리주의의 기본으로 삼은 벤담에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발표를 진행함. 벤담의 미라가 자신이 일하고 마지막까지 연구했던 대학교에 자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급우들이 질문을 던져 청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살아서도 죽어서도 공리주의자였던 벤담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는 예로 미라를 설명함. 실내 건축에 관심이 있다는 발표자는 '가성비'라는 단어를 공리주의에 대입해 보다 와닿는 발표수업으로 급우들의 집중력을 높힐 수 있었음. 그리스어로 '모두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판옵티콘은 벤담의 설계 작품으로 이 또한 공리주의와 가성비를 함축시킨 부분으로 충분하다고 발표자는 언급함. 추천도서로도 판옵티콘을 소개했는데 주된 메세지는 '간단한 건축적 아이디어로 비용은 절감시키면서도 공공의 안전을 견고히 한다'는 것임. 설계만 되었을 뿐 여러가지 이유로 건축되지 못한 판옵티콘이었지만 다각적인 측면에서 벤담이라는 인물에 대해 소개해 준 단연 돋보이는 발표자였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