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구강 관리 교육 보건교육안
- 최초 등록일
- 2024.04.18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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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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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주제 설정 취지
전 생애에 걸쳐 빈발하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으로 구강 건강이 저하되면 노년기에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고 이로 인한 저작능력 저하로 식사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그 결과 질환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28개 영구치아(사랑니 제외) 중에서 20개 이상의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씹는 기능을 위해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20개 이상 자연치아를 보유하지 못한 사람이 절반에 달하였다.
치아가 빠지는 것은 노화 때문만이 아니라 약 90%가 치아우식증와 치주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노인의 병원을 자주 찾는 이유 중 2위가 치은염과 치주질환이다.
또한, 남은 치아 갯수와 뼈 건강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본 결과 남은 치아 수가 20개 미만이면서 보철 치료를 받은 노인은 치아가 20개 이상인 노인에 비해 골감소증 위험은 1.5배, 골다공증 위험은 2.6배 높았으며 이는 나이와 성별, 칫솔질 횟수 등 뼈와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이 고려된 결과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팀이 미국 의학 협회(JAMA) 네트워크 오픈 저널에 요양원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구강위생교육 시행 여부에 따른 폐렴 환자 발생 수를 조사한 결과, 연구팀에 따르면 구강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요양병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요양병원에 비해 31%가량 폐렴 환자가 감소했다.
임플란트 치료의 비율이 증가하는 등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복구하기 위한 치료가 동반되고 있지만, 아직 65세 이상 노인 중 절반 정도가 씹는 데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어 노인의 구강 건강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 자료
정세환, 신선정, 정승화, 최진선, 정아연. (2016). 구강보건사업 중장기 발전방안. 보건복지부 82~83p
이혜린, 이형민, 김혜진, 오경원. (2015).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구강건강 현황(2007-2013).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