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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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거나 주부이거나 자영업 등을 하면서 부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로 인해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들어 실업자가 대량 발생한다는 소식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평생직장을 얻고 정년퇴직을 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난 것입니다.
직장을 믿고 살 수 없는 시대에 최근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제2, 3의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투잡, 쓰리잡에 자기사업, 임대업 등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직장이 자신을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의심에서 시작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들도 어느 정도 자신의 능력이나 자산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루를 오롯이 직장에서만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입니다. 저자는 자기계발이나 자기사업을 할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부업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글쓰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근거로 글쓰기는 기본적인 글을 쓰고, 읽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투자금이 들지 않으며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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