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은 설명이 어렵다. 나같은 비전문가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거 같다. 탄소 ‘사회’를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사회의 복잡성을 설명하기도 하는데 설명이 조잡한 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탄소 배출의 책임 소재를 분명 지목할 수가 있다. 기업가, 국가이다. 탄소 배출의 당위성은 당연히 있었다.
산업 발전이 경제 발전의 기본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이 왜 탄소배출 저감 운동에 적극 참여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심리학, 대중심리, 군중심리로 접근해야 할 것 같은데 이걸 사회적으로 그냥 복잡하게 설명을 해버리니 좀 그랬다. 이 책은 과학기술도서가 아니다. 사회학적인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국제 기후 변화 문제를 아직 인간화하지 못했다는 되게 사회학 스러운 말을 내뱉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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