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영유아들은 부모와 형제 등과 같은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신체적인 접촉과 보살핌을 통해 성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놀이터 등에서 또래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거나 친구들의 주장을 굽히기도 하는 등 서로 양보하거나 배려하고 때로는 싸우거나 화해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이 대인관계와 사회성, 이타심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사회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모의 성향은 자녀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에 의해 성인으로 성장했을 경우에는 자기 자녀에게도 똑같이 대하거나 정반대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무의식적으로 각인된 행동의 대물림이며, 후자는 보상 심리로 인한 정반대의 행동이지만 모두 감정의 절제가 부족하다는 것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잘못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나 유전적 요인, 학습 요인 등이 성격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사도세자라는 역사적 인물의 주요 행동을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인물의 주요 행동
사도세자는 조선의 왕세자 중 한명으로 영조가 42세라는 당시 고령에 얻은 아들이다. 사도세자는 어렸을 때는 매우 총명하여 영조가 매우 총애하였으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인 영조와의 오랜 갈등으로 인해 만 27세의 젊은 나이로 뒤주에 갇힌 지 8일 만에 굶어서 사망하였다.
참고자료
· 서혜석 외(2017), 「심리학개론」, 정민사.
· 노혜경(2015), 「엄혹한 조기교육, 사도세자의 비극 낳고 신뢰와 눈높이 교육, 정조의 성공 낳다」, DBR 181호.
· 이대화 외(2022), 「사도세자와 영조를 바라보는 후대의 시선 : 『한중록』의 해석에 개입된 역사관 들여다보기」, 교양학 연구 20, pp.157-193.
· 중앙일보, 「활달했던 사도, 대리청정 후 ‘영조 스트레스’에 조울증』, 2015.09.26. (www.joongang.co.kr/article/18747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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