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의 개화사상과 갑신정변
- 최초 등록일
- 2004.10.2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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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를 위해 만든 발표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김옥균의 생애와 개화사상의 형성
Ⅲ. 갑신정변과 김옥균
1. 갑신정변 이전의 정치활동
2. 갑신정변과 사회개혁론
Ⅳ. 결론
본문내용
김옥균은 개화파의 3비조(鼻祖)라고 불리는 오경석(吳慶錫), 유홍기(劉鴻基), 박규수(朴珪壽) 등에게서 수학을 하고 직접 일본에 왕래하면서 개화사상을 습득하고 완성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종호, 『김옥균-신이 사랑한 혁명가』, 일지사, 2002
. 그는 개화사상을 단순히 개혁적인 ‘사상(思想)’에 머물도록 하지 않았다. 그는 바로 개화사상의 가장 실천적인 모습을 지닌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주도한 것이다. 물론 갑신정변이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한국사에 상당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글에서는 개화파의 중심에 있던 김옥균이 자신의 개화사상을 형성해 나간 과정과 그것의 실천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의 개화사상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김옥균은 한국사에서 가장 격정적인 시기라고 볼 수 있는 19세기의 난국에 태어나 조국의 근대화와 발전을 위해 한 생을 다했던 인물이다. 그는 언제, 어디에서든 조국의 독립과 근대화를 고민하였으며 그 사상을 단순히 사상이 아닌 실재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비록 ‘삼일천하(三日天下)’로 끝나기는 했지만 그와 개화당이 시도했던 갑신정변과 그들이 지향했던 조국의 근대화라는 명제는 당시를 살아가는 지식인들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이종호, 『김옥균 - 신이 사랑한 혁명가』, 일지사, 2002
이재형, 「김옥균의 개화사상에 대한 일연구 - 내정개혁론과 자주외교론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석사논문, 1991
김보경, 「1884년 정변 주도세력의 대청외교 구상」, 『역사와 현실 30』, 1998
조재곤, 「김옥균 - 혁명가인가 친일파인가」, 『역사비평 22』, 1993
강창일, 「초기 개화파의 근대화 구상 - 갑신정변에 대한 비판적 검토」, 『한국문화 14』,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