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을 사용하여 인간의 행동을 수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처벌로 인한 자기 설득은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생각과 다르게 역효과가 나타난다. 행동을 수정하기 위해 처벌을 사용하였으나 생각과 다르게 역효과가 나타난 개인 사례와 역효과를 방지할 수 있는지 학습자의 의견을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4.04.02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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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벌을 사용하여 인간의 행동을 수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처벌로 인한 자기 설득은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생각과 다르게 역효과가 나타난다. 행동을 수정하기 위해 처벌을 사용하였으나 생각과 다르게 역효과가 나타난 개인 사례와 역효과를 방지할 수 있는지 학습자의 의견을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처벌과 자기설득
2. 최소한의 저지
2. 처벌의 역효과 사례
3. 처벌의 역효과 방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처벌은 인류의 문화와 법제도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온 행동수정(혹은 행동규제) 방법이다. 그러나 처벌의 효과는 개인차, 처벌의 심각성,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전일적이고 일관된 처벌은 효율성이 떨어지며, 긍정적 행동변화를 촉진하기도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처벌의 역효과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역효과를 방지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
Ⅱ. 본론
1. 처벌과 자기설득
처벌은 특정 행동이 나온 후 즉각적으로 뒤따라 나오는 자극의 변화에 의해 행동의 빈도가 감소하게 되는 과정이다. 즉, 처벌은 향후 그 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는 결과이다.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에서 강화로만 작용하는 것 또는 처벌로만 작용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 현실에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처벌로 작용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강화일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목표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 강화를 사용하는 반면, 처벌(punishment)은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부적 강화는 선행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반면, 처벌자극은 선행 행동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초래한다. 신속하고도 확실한 처벌자극은 원하지 않는 행동을 강력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 금지된 사물을 건드린 후에 쇼크를 받는 쥐 그리고 뜨거운 난로를 만져서 손을 덴 아이는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 것을 학습하게 된다.
그러나 처벌은 개체가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자극이 부여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반동이나 부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날 수 있다. 자기설득은 원치 않는 외부의 자극이 아닌 개체 내부의 과정을 통해 일어난다. 외부의 유혹, 위협, 압력으로 인한 행동변화는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어렵지만, 행동변화에 대한 자기설득은 그 과정이 내부적으로 발생하고 스스로가 내용을 동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참고 자료
David G. Myers, C. Nathan DeWall 지음, 신현정‧김비아 옮김. (2022). 마이어스의 심리학개론. 시그마프레스.
Jeff Greenberg 외 지음, 남기덕 외 옮김. (2017). 사회심리학. 시그마프레스